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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5.18 북한군 침투설에 美 국방부 무관 제임스 영 “북한 개입 생각지 않아”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5.16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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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5.18 북한국 침투설’을 심도 있게 파헤쳤다.

16일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이하 ‘스포트라이트’)에서는 ‘미국 정보요원 39년만의 증언! 김용장과 제임스 영’ 편이 방송됐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방송 캡처

5.18의 진실은 여전히 논란에 가득 쌓여있다. 그중에서도 광주의 공분을 사게 만드는 가설은 바로 ‘북한군 침투설’이다.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측은 당시 미군 비밀요원 김용장 씨와 미 국방부 무관 제임스 영 씨 그리고 참상 속 부상자와 사망자를 19세 나이에 직접 목격한 마사 헌틀리 씨를 만났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만난 제임스 영 씨는 자신을 한국지역전문가 1호라고 자칭했다. 그는 ‘5.18 북한군 침투설’에 대해서 묻는 제작진에의 질문을 ‘무의미’라는 한 단어로 정의한 대답을 내놓았다.

제임스 영 씨는 “북한의 개입이 있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북한군은 그렇게 빨리 움직이진 않는다. 에이왁스(공중 경보 통제기)는 많은 정보를 수집하는 장치인데 보통 이런 일이 있으면 에이왁스를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인 과정이었다”고 단언했다. 또 “광주에 600명의 군인 같은 것은 없었다.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우리 한국말로 ‘무의미’”라고 말해 큰 울림을 전했다.

마셔 헌틀리 씨는 “TV와 라디오에서는 학생들이 폭동을 일으켰다고 나오고 그걸 진압하려고 군대를 보냈다고 보도가 됐다. 그건 진압하려고 군대를 보냈다고 보도가 됐다. 아무것도 진실이 아니었다”고 기억했다.

JTBC 정통 탐사기획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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