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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치어리더 김진아, 살아난 머릿결로 근황 전해…“볼 때마다 예쁜 찌나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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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kt wiz 치어리더 김진아가 일상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김진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달마다 염색+탈색으루 상한 내머리 클리닉 받았더여♥”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진아는 커튼을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오랜만에 웨이브를 넣어 찰랑거리는 그의 머리카락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볼때마다 예쁘면 어떡해요?”, “여신이란 말이 찰떡♥”, “이래서 관리받나봄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진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김진아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1992년생인 김진아는 2013년 RS ENT에 입사하면서 KBL 울산 모비스 피버스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에는 KBS2 ‘VJ특공대’에도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당시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의 배트걸로 활동하다가 이후 박기량의 추천으로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5시즌 중 치어리더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그는 2017년 코렉스 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면서 다시금 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KBO리그 kt wiz와 KBL 서울 삼성 썬더스, 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리그 OK저축은행 배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에서 치어리더로 맹활약하고 있다.

찌나뇽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그는 이번 주말 광주로 원정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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