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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는 형님’ 쏭삭 안창환,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절 이웃 母子 놀라게 해”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5.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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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안창환이 ‘슬기로운 감빵생활’ 시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던 이웃 모자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열혈사제’ 고준, 정영주, 안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안창환은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내가 누군가에게 미안했던 일?”이란 문제를 출제했다.

그는 “내가 잘못한 게 아닌데 미안했던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은 “화장실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는데 다른 여자가 어딜 쳐다보는 거냐고 때렸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엘리베이터 기다리고 있는데 문을 여니까 강아지가 나와서 소리를 질렀더니 그분이 더 놀랐다”고 오답 퍼레이드를 이어갔다.

이날 퀴즈의 정답은 “엄마가 안창환을 보지 못하게 뒤로 숨긴 것”이었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안창환은 “내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죄수 역할로 나왔을 때 삭발을 했는데 촬영 마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며 “엘리베이터에 가만히 서있는데 모자가 타더라. 내 옆에 아들이랑 엄마가 있었는데 그냥 가만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 지금 모습이 어떤지 아니까 정말 가만히 있다가 숨을 한 번 그냥 ‘흐음’ 하고 쉬게 됐는데 엄마가 아들을 뒤로 쓱 숨기더라. 거기서 ‘저 아니에요’ 할 수도 없으니까 가만히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창환은 “나도 아들이 있다 보니까 그 당시 엄마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안창환님 마음이 진짜 예쁜 거 같다”, “오해 받는 거 기분 나쁠 수도 있는데 착하시네요”, “그분도 방송 보면 이해하실 거예요~”, “쏭삭 연기도 잘하고 매력있어요!”, “장희정님이 아내던데.. 부러워요! 이런 남편 있으면 좋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창환은 10년 이상의 연극 무대 경험을 쌓은 연기파 배우다. 드라마에서는 2017년 tvN의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똘마니’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이후 OCN 오리지널 ‘미스트리스’ 에서 리플리 증후군을 가진 ‘창현’ 역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또한 지난달 종영한 SBS ‘열혈사제’에서는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 역을 맡아 순박하고 밝은 태국 청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한편,  JTBC ‘아는 형님’은 인생을 살다보면 마주치게 되는 사소하지만 궁금해 견딜 수 없는 시청자들의 질문에 출연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정답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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