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쟈니스 야마시타 토모히사 인스타그램 개설”라는 제목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게재된 글에는 16일 개설한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담겨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헐.. 진짜 시대가 바뀌나봐. 쟈니스가 SNS라니”, “근데 원래 야마삐는 웨이보도 했잖아. ㅋㅋㅋ 어쨋든 신기하네”, “해도 돼?? 대박” 등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야마시타 토모히사가 속한 소속사 쟈니스는 초상권 관리에 예민한 회사로 유명하며 소속 연예인이 드라마에 출연해도 사진이 안 올라오는 등 폐쇄적인 것으로 익히 알려져있다.
이러한 점을 고려했을때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SNS 개설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16일 오후 “これからヨロシク!Im on the Gram !!! Excited to share with you ! #山下智久 #tomo”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렸다.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쟈니스의 뉴스(NEWS) 멤버이자 일본에서 유명한 배우로 활동 중이다.
그는 드라마 ‘노부타 프로듀스’, ‘드래곤 사쿠라’, ‘프로포즈 대작전’ 등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하며, 훈훈한 외모로 ‘야마삐’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한국의 JYJ 김재중과 남다른 친분이 있는 그는 김재중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방문하는 등 의리를 과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김태희 닮은 꼴로 유명한 이시하라 사토미와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2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