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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할아버지와 나’ 채수빈, 일상에서도 청순한 비주얼…‘여친짤 장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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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채수빈의 근황이 화제다.

채수빈이 출연한 ‘앙리할아버지와 나’는 까칠한 도시 할배 앙리와 호기심 많은 대학생 콘스탄틴이 서로의 인생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는 이야기를 담은 연극이다.

극중 이순재는 앙리 역을, 채수빈은 콘스탄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인기를 끌었다.

이에 따라 채수빈의 평소 일상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최근 채수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그는 수수한 일상패션을 한 채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다.

채수빈 인스타그램
채수빈 인스타그램

캡모자 사이로 살짝 드러난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끈다. 

채수빈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다. 본명은 배수빈이다. 

그는 스타쉽 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 소속 연예인이다. 

스타쉽 소속 연예인에는 송하윤,이광수,이동욱,임수정,조윤희,김지원 등이 있다. 

채수빈은 데뷔 전 각종 광고에 모습을 비치면서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2014년에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를 통해 배우로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엄기준-유승호 주연의 ‘로봇이 아니야‘, 이제훈 주연의 ‘여우각시별‘을 통해 본격적으로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윤균상과 딸기 키스를 하는 장면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채수빈은 윤균상과 딸기 키스신을 찍으면서 상당히 힘들어했다고.

한편, 채수빈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이순재, 신구, 채수빈, 김성은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순풍 산부인과'의 미달이에서 어엿한 배우가 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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