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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딸 송지아와 ‘송타크로스’ 준비 中…“정말 많이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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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송종국의 유튜브 채널에 딸 송지아가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송종국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타크로스’를 개설해 “지아야 도와줘~! 송타크로스 출발 준비 중입니다”라는 제목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송종국은 “송타크로스를 준비하면서 사무실이 필요해서 마련을 했는데 정리는 못했지만 같이 가보시죠”라며 영상을 시작했다. 

그는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보물 1호로 딸 송지아를 소개했고,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기때문에 산타복장을 입어야한다며 산타로 변신했다. 

특히 딸바보로 유명한 송종국은 딸 지아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여전한 딸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복면 풋살을 준비하는 송종국은 미리 준비한 복면을 지아에게 씌워주며 카메라 어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훈훈한 부녀지간 사이를 뽐냈다. 

정리가 덜 된 사무실 정리를 시작한 두 사람은 가구 조립을 시작했고, 지아의 친구와도 친숙한 모습을 보이는 아빠 송종국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송타크로스’ 캡처

송종국은 “정말 많이 준비했어요. 전술적인 부분도 많이 준비했다”라며 “K리그를 잘 알 수 있도록 많이 준비를 하겠습니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지아의 사랑스러운 인사말로 영상을 마무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아 진짜 이쁘게 컸다. 아이돌 준비해도 될 듯”, “송타크로스 화이팅입니다!”, “유튜브 시작 축하드려요~ 영원한 최고의 수비수”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송종국은 ‘송타크로스’ 채널을 통해 다양한 축구 관련 콘첸츠를 제공 중이다.

한편, 송종국은 지난 2006년 박연수(박잎선) 결혼해 슬하에 딸 송지아 양과 아들 송지욱 군을 두고 있다. 

그들은 지난 2014년 1월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아들 지욱과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후  결혼 9년 만인 2015년 송종국과 박연수는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 송종국 아내 박잎선은 tvN ‘둥지탈출 3’에서 송종국과 가까운 곳에 살고 있다며, 아이들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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