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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원조 비글돌의 귀환”…핑클, 완전체 컴백 발표→ 21주년 기념 모임…‘활동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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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핑클이 완전체 예능 소식을 알린 가운데 데뷔 21주년 기념 완전체 모임을 가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옥주현 공식 팬클럽 ‘BECAUSE OF 옥주현’ SNS에는 “지금 #핑클생일#핑클”이란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이효리, 성유리, 이진, 옥주현이 담겼다. 이효리와 성유리는 “중학생 같다. 어려 보여”라는 옥주현의 말에 귀여운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과 옥주현도 셀프 카메라로 근황을 전했다.

이어 네 사람은 “우리 오늘 데뷔 21주년이다”라며 축하 노래를 부르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데뷔 21주년에도 변함없이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는 그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핑클 이효리-성유리-이진-옥주현 / 옥주현 팬클럽 ‘BECAUSE OF 옥주현’ 공식 인스타그램
핑클 이효리-성유리-이진-옥주현 / 옥주현 팬클럽 ‘BECAUSE OF 옥주현’ 공식 인스타그램

앞서 핑클은 JTBC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완전체로 컴백한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일 JTBC 측에 따르면 최근 핑클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는 JTBC와 예능프로그램 출연 협의를 마쳤다. 

이번 신규 예능 프로그램의 기획은 JTBC 대표 예능 콘텐트인 ‘한끼줍쇼’와 '슈가맨', ‘효리네 민박’ 시리즈 등을 제작한 윤현준CP가 맡았다. 그리고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1,2’의 마건영PD가 정승일PD와 공동연출자로 나섰다. 

현재 제작진은 핑클 멤버들의 출연이 확정된 후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세부내용을 다듬고 재미와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이에 옥주현은 공식 팬카페 SNS를 통해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핑클 불화설. 의문과 추측에서 비롯된 기사들이 우리 팬분들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마음이 무척이나 안 좋았다”며 “‘때’ 라는게 있는데.. 모든 것이 하나로 모이기 알맞고도 좋은 순간이 오면 꼭 모이게 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완전체 활동은 오래 기다려주신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 드리고 싶은 소식이었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재결합’이라는 타이틀로 기사가 꽤 나던데, 저희 핑클은 ’해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결합’이라는 단어는 적합하지 않다”며 “핑클 완전체 활동은 저희 데뷔 날이었던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진-이효리-이상순-옥주현-성유리 / 포트럭 공식 SNS
이진-이효리-이상순-옥주현-성유리 / 포트럭 공식 SNS

그리고 그날이 바로 핑클의 완전체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된 12일인 것. 

끝으로 옥주현은 “여러분의 기쁨이 우리에게 더 큰 기쁨”이라며 “기쁨을 선물 받아 몹시 행복하다”고 핑클 컴백에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핑클 불화설은 진짜 말도 안 돼”, “원조 비글돌이 돌아옵니다”, “펄레드 빨리 흔들고 싶다! 요정님들 환영해요”, “핑클 완전체 너무 보고 싶었어요! 기다리길 잘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98년 5월 1집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핑클은 약 7년간 가요계의 최정상을 지키다 2005년 마지막 앨범 발매 이후 개인 활동에 몰두했다.

해체를 선언하지 않았지만 네 사람을 향한 불화설은 끊임 없이 제기됐고, 멤버들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불화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하지만 14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 소식을 알리며 불화설을 단숨에 불식시켰다. 

특히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능감 넘치는 핑클의 과거 예능 프로그램과 일화 등이 올라오며 ‘원조 비글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바.  데뷔 22년 차 원조 아이돌 걸그룹 핑클(Fin.K.L)의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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