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지난 15일 종영했다.
이와 함께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 한소금 역을 맡았던 권나라가 종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16일 권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닥터프리즈너, 그리고 소금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감독님,작가님 그리고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스텝분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할수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꽃다발을 바라보며 살짝 미소짓고 있다. 특히 청초한 그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연기 너무 잘했어요!! 최고!!”, “소금 언니 수고 많았어요. ㅜㅜ 인생드라마!”, “진짜 재밌었는데 끝나서 아쉬워요.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권나라가 출연한 ‘닥터 프리즈너’는 총 32부작으로 지난 15일 방송된 32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궁민이 최원영의 회장직을 막기위해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강그룹의 새로운 이사가 결정될 정기 이사회장에서 박은석을 극적으로 등장시킨 남궁민은 최원영의 친족살해기도와 과실치상의 범죄를 증명해 진희경을 태강그룹 회장으로 만드는데 성공하며 최후의 승자가 됐다.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전개로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간 ‘닥터 프리즈너’는 전국 기준 15.8%(닐슨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권나라는 15일 오후 열리는 KBS2 ‘닥터 프리즈너’ 종방연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