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윤종신이 소녀시대(SNSD) 태연과 함께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은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녹음을 마치고...난 노래 디렉팅이 아니고 태연 보이스 감상을 했다는 후문...태연&시티팝 기대하셔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종신은 태연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따봉을 들어보이며 자신감을 내비친 태연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연 & 시티팝!!!!”, “형 열일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월간 윤종신 다 좋아요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69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윤종신은 1990년 015B 객원보컬로 참여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너의 결혼식’, ‘오래전 그날’, ‘나이’, ‘팥빙수’, ‘좋니’ ‘Wi-Fi’ 등 수많은 곡을 발표한 그는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 이라는 프로젝트로 매달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2006년에는 테니스 선수 출신 전미라와 결혼했고, 슬하에 아들 하나와 딸 둘을 두고 있다.
한 때 미스틱스토리의 대표였으나, 현재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활동 중이다.
한편, 그는 지난 15일 월간 윤종신 5월호 ‘New York’을 발매했다. 태연과 함께한 ‘이제 서른’은 빈폴 뮤직 프로젝트의 별책부록 형식으로 21일 발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