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좋은거야’ 규현, 때아닌 열애설 해명…“안 그래도 속상한데”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소집해제 후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규현이 때아닌 열애설에 직접 해명했다. 

15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게 좋은거야 잘 듣고 계신가요^^ 오해를 하고 있는 팬분들 계신거같은데.. 스페셜영상의 여자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모델분 이세요.. ”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이 분 심지어 촬영때 마주친 적도 없음 ㅠㅠ 나 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 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 .... 외로웡.....외롭다규!!!!!!!!!!! 연애 어떻게 하는건지 기억도 안나!!!!!!! 꼭 번역돼서 많은 외국 팬분들이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그게좋은거야 #연애안해 #아니못해 #연애바보 #애월리”라고 덧붙였다. 

앞서 외국 팬들 사이에서 규현과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여자 모델이 열애 중이라는 소문이 퍼졌고, 이에 대해 규현이 직접 자신의 SNS를 통해 해명글을 올린 것.

해당 게시글을 본 슈퍼주니어 이특은 “규야 얼마나 답답했으면..ㅋㅋㅋ 모니 이제 댄스말고 랩퍼로 전향하자 다음 스케쥴 쇼미더머니다 일단 인기많아서 생긴일이니까 아니자너 그냥 컴백준비 잘해서 출격하자”라며 규현을 위로했다. 

평소 규현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인기쟁이로군 ㅋㅋ”라고 댓글을 달아 폭소케했다. 

규현은 소집해제 후 지난 14일 ‘그게 좋은거야(Time with you)’를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치를 끌어올렸다. 

규현의 소속사 Label SJ는 20일 정식 발매를 앞둔 규현의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에는 타이틀 곡 '애월리 (Aewol-ri)'를 포함해 지난 14일 선공개 된 '그게 좋은거야 (Time with you)', 수록곡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까지 총 세 트랙이 담겨있다고 전했다.

그중 수록곡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는 입소 전 발표한 싱글 앨범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 ‘다시 만나는 날 (Goodbye for now)’의 다음 이야기로, 규현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반가움과 고마움을 잠시 떨어져 있던 연인의 재회로 표현했다.

한편, 규현은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25일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