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콜라보 여신의 나이 잊은 비주얼…오반과 함께한 ‘비가 오잖아’까지 관심↑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콜라보 여신 소유가 오반과 함께한 ‘비가 오잖아’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소유의 근황 또한 누리꾼의 시선을 끈다. 

최근 소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닭발이 땡기는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는 새초롬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했던 송다은이 직접 게시글에 “저 소유씨 방송 보고 바로 닭발 시켰자나요..”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원픽로드 보고 느꼈는데 진정으로 먹을 줄 아는 분”, “닭발 제가 사드릴게요. ㅜㅜ”, “귀엽고 예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간 정기고, 매드클라운 등 다양한 남자 뮤지션들과 케미 넘치는 콜라보로 사랑받았던 소유가 이번에 오반과 함께 한 ‘비가 오잖아’의 발매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이 함께한 ‘비가 오잖아’는 이별을 마주한 남녀가 서로의 길을 떠나려는 찰나에 비가 오는 순간을 그리고 있다. 특히 비를 맞으며 걸어가는 상대방을 보면서도 차마 우산을 씌워줄 수 없는 심리를 묘사한 곡이다. 

재지한 사운드를 기반으로 트렌디한 리듬으로 구성된 이번 트랙은 오반의 ‘불행’, ‘스무살이 왜이리 능글맞아’ 등을 프로듀싱했던 프로듀서 VAN.C(밴씨)가 트랙을 메이킹하고 오반과 피아노맨이 멜로디를 마무리 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반과 소유의 무대는 16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의 ‘스튜디오 M’을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오반과 소유의 ‘비가 오잖아’는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오후 6시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