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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유키스(U-KISS) 일라이-기섭, 전속계약 만료…nhemg 측 “해체는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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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유키스(U-KISS) 멤버 일라이와 기섭이 nhemg를 떠나 홀로서기에 나선다.

16일  nhemg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키스 일라이, 기섭과의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됐다. 일본 소속사 에이벡스와의 계약 역시 기간이 만료됐다”며 “유키스 멤버로서 오랫동안 활동해 온 두 멤버 일라이, 기섭은 회사와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논의한 끝에 당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당사와 계약기간이 남은 멤버 수현, 훈은 각각 육군, 해병대에 입대해 열심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으며, 막내 준은 솔로 활동 및 뮤지컬, 드라마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남은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유키스를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많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함께 해온 일라이와 기섭에게 다가올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nhemg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현재 군 복부 중인 멤버들이 있어서 당분간 단체 활동은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해체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완전체 컴백에 대해서는 “군 복무 중인 멤버의 전역 후에나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유키스 / nhemg
유키스(U-KISS) / nhemg

유키스는 지난 2008년 미니 1집 앨범 ‘New Generation’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들은 데뷔 후 ‘빙글빙글’, ‘만만하니’, ‘끼부리지마’, ‘NEVERLAND’, ‘0330’ 등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금은 수현, 기섭, 일라이, 훈, 준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지만 그동안 알렉산더, 기범, 동호, AJ, 케빈 등이 거쳐간 바 있다. 

한편, 유키스 멤버 수현은 2017년 12월에 육군으로 입대했으며 훈은 지난 3월 해병대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막내 준은 지난 10일 일본 솔로 데뷔 앨범 ‘Phenomenal World’를 발매, 오리콘 차트 8위에 오르며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이후 한국에서 뮤지컬’스웨그 에이지 : 외쳐, 조선!’, OCN 새 수목 오리지널’미스터 기간제’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 이준영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은 멤버 기섭은 지난 3월 21일 논산훈련소 신병교육대에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일라이는 지난 2015년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민수 군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11살이라는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3월에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한 ‘Gotta Have It All’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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