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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조안, 남편 김건우와 아이스크림-피규어 쇼핑으로 완성한 소확행…‘직업까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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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부부가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건우는 “음식은 조합과 시간의 싸움”이라며 아이스크림으로 무엇인가를 준비했다. 

아이스크림을 주걱으로 부시던 김건우는 아이스크림을 전자레인지에 넣었고, 어느정도 녹은 아이스크림을 모두 섞어 신개념 핫아이스크림 빙수를 선보였다. 

음식을 먹은 조안은 “이게 무슨 맛이야?”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김건우는 “진짜 맛있다”라며 상반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조안은 아이스크림을 나초에 올려먹더니 “나초에 올려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라며 김건우의 괴상입맛에 전염된 모습을 보여 폭소케했다. 

이어 “조합에 따라 맛이 희한하다. 새로운 세계야”라고 말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김건우는 “한 번 꺄악 소리 질러봐”라고 했고, 조안은 갑자기 소리를 질러 김건우를 움찔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아이스크림 폭풍 먹방 후 피규어 쇼핑에 나섰다. 

김건우는 피규어를 보며 “내 롤모델”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피규어집 사장님은 조안의 열성팬을 자처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피규어 쇼핑에 이어 조안♥김건우 부부는 게임기 구매를 위해 나섰고, 어린이날을 맞이해 할인을 하고 있다는 말에 치솟는 광대를 감추지 못했다. 

헉 소리나는 게임 쇼핑 금액을 들은 장영란은 “두 분이 씀씀이가 너무 헤픈 것 같아요”라고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고 조안은 “헤프진 않아요. 쓰는 게 게임이나 취미 외에는 (잘 안쓴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했다. 

조안♥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한편, 조안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남편 김건우는 41세다. 

방송에 출연함과 동시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건우는 IT계열 회사를 운영 중인 CEO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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