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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호♥이경택, 일본 도쿄 여행 중 다정한 셀카…“설렘 감추지 못하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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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나리) 고미호가 일본서 근황을 전했다. 

고미호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일본에서 첫날이라 다 신기해~ 다 궁금해~ 메이지 신궁”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미호는 남편 이경택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고미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행복한 부부”,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좋은 곳 가셨네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미호 인스타그램
고미호 인스타그램

1990년생으로 만 29세가 되는 고미호는 러시아 국적 모델 겸 배우로, 현재 ‘6시 내고향’서 리포터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영화 ‘열혈남아’, ‘신과함께-죄와 벌’ 등에 출연한 4살 연상의 배우 이경택과 결혼해 한국에서 생활 중이다.

고미호는 유튜브 채널 ‘MIHO [TV]’를 운영 중인 유튜버이기도 하다. 그의 구독자는 16일 기준 현재 28,670명이다.

최근에는 일본 여행을 가기 위해 구독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고미호와 이경택 부부는 현재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함께 출연 중이다.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결혼 이후 여성에게 보다 많은 책임과 희생을 요구하는 이 사회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하게 꼬집어내는 신개념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고미호♥이경택 부부의 일상이 그려지는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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