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외국인’ 에바가 촬영을 마치고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에바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앙큼하게 이겼습니당 #대한외국인 다들 #본방사수 하셨나용? 다음주에도 엄청난 대결이 기다리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욥!”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는 나르샤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예전부터 나르샤의 팬이었다는 에바가 성덕이 되는 순간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잘봤어요 역시 에바레스트!!”, “에바님 오늘 코디 넘 예뻤어욤”, “기대합니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에바 코코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퀴즈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 고정 출연 중이다.
그는 ‘에바레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놀라운 한국어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에바는 6살 때부터 한국에 자주 방문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에바의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무려 21년 동안 한국서 생활해왔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바’라는 이름으로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노과 석사 과정을 수료한 그는 국제회의통번역사로서도 활동 중이다.
한편, 그는 과거 ‘무한도전’ 그래비티 특집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간단한 러시아어와 함께 러시아서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해 설명해주기 위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난 주말에는 ‘뷰티플 민트 라이프 2019’서 ‘인생 꿀팁 클래스’를 수잔 사키야와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