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재중이 후배 가수 뉴이스트(NU‘EST)에게 받은 사인 앨범을 인증했다.
지난 14일 김재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뉴이스트에게 받은 사인 앨범으로 보인다. 그 속에는 김재중을 향한 뉴이스트의 메시지가 담겼다.
뉴이스트는 “이렇게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선배님 노래 듣고 일본 방송 나오신 것을 보면서 힐링하고 있다”고 김재중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노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세요. 존경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재중은 “외모도 잘생겼는데 마음도 성격도 잘생김 부자네”라는 글로 뉴이스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글씨 보니까 딱 황민현이네! 민현아 성덕 축하해”, “김재중이랑 뉴이스트라니 훈훈하다”, “친해져 짝! 친해져 짝!”, “잘생긴 사람들끼리 칭찬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재중은 현재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10일 첫 솔로 정규 앨범 ‘Flawless Love’를 발표하고 아레나 투어 콘서트로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김재중은 일본의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유창한 일본어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그를 섭외하기 위한 방송사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뉴이스트(NU‘EST)는 지난달 29일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를 발표하고 전격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 음반 초동 판매량 22만 장을 돌파, 데뷔 이래 가장 높은 음반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한터 차트 음반 부문 주간 차트(04.29~05.05 집계 기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여줬으며 데뷔 8년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