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우스’ 프롤린유산균의 효능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월 방송된 JTBC ‘하우스’에서는 프롤린유산균을 소개했다.
최근 농진청에서 국내 균주를 활용한 유산균을 고민하다가 강한 유산균 개발에 성공했는데 이것이 바로 프롤린 공법을 이용해 만든 유산균이다.
프롤린은 식물이 해충이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서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아미노산 성분이다.
프롤린 공법은 유산균에 프롤린을 투입시켜 균 자체를 강화한것이다.
보통 유산균 외부에 갑옷처럼 코팅 막을 씌우던 과거에는 코팅이 과도할 경우 장에 정착하지 못하고 통과해버리는 문제가 있었다.
또한 코팅이 미리 벗겨지면 유산균이 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사멸해버린다.
프롤린 유산균은 겉만 단단한게 아니라 속까지 강해 장에 건강하게 안착한다.
프롤린을 첨가한 유산균의 생존율 연구 결과 일반 유산균보다 위산과 담즘 유산균 생존률이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상처회복에 도움되는 아미노산인 프롤린은 낙타의 혹에 다량 함유돼있다.
아스파라거스, 콩,달걀,아보카도에도 함유돼있어 자연식품으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다.
유산균 제품을 섭취할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가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항생제를 처방받아 먹을 경우 항생제 복용 4~5시간 뒤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