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2(살림남2)’ 최민환-율희 부부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살림남2’에서는 야유회에 참석한 최민환과 율희가 흥과 끼가 폭발한 댄스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장인의 회사 야유회에 참석한 민환은 직원들과 함께 패들보드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수상레저가 끝나고 장인은 야유회의 공식 행사이자 꽃인 노래방 장기자랑을 열었다.
장인이 직접 상금을 건 탓에 실력자 직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민환과 율희는 위기감을 느끼며 신중하게 선곡을 고민했다.
분위기를 이어받은 민환과 율희는 먼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모모랜드의 뿜뿜을 선곡한 율희는 순식간에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율희는 최민환에게 “여보 내가 부끄러워요?”하며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을 권장했다.
이에 최민환도 무대로 나와 함께 커플 골반댄스를 추기 시작했다.
율희의 이색 패션과 13년차 아이돌 민환의 놀라운 춤사위로 현장은 콘서트를 방불케할 정도였다.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율희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로 라붐 출신이며,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8세다.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해 5월 아들 재율 군을 얻었으며 결혼식은 지난해 10월에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