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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스바, 스윗소로우X바버렛츠 만났다…’결성 계기와 뜻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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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프로젝트 그룹 스바스바의 결성 계기가 눈길을 끈다.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가 함께한 프로젝트 아카펠라 그룹인 스바스바는 지난달 3일 리메이크 싱글 ‘좋을텐데’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바스바는 결성 계기에 대해 “지난해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가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됐다. 처음에는 각자 한 곡씩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디어 회의 당시 두 팀 다 아카펠라를 하니 합동 무대를 하면 어떨까 해서 결성됐다”고 밝혔다.

이어 “스바스바는 스윗소로우와 바버렛츠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이름이다. 자칫 비속어로 들릴 수 있지만 그렇기에 더욱 기억에 남는 팀명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스윗소로우컴퍼니
스윗소로우컴퍼니

스바스바로서 추구하는 음악 스타일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곡을 발표할 때는 아카펠라 형식을 지키고 싶다. 그렇게 된다면 아카펠라로 표현하는 대중음악이 되지 않을까. 목소리를 음악의 도구로 사용해 어떤 감성이든 자연스럽게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그런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다”고 밝힌 뒤 “스바스바 멤버 간의 목소리의 합과 화음이 보여주는 진정성. 이 부분이 타 팀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스윗소로우는 “현재 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3명이서 새로운 앨범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와 올해 초 경연 프로그램인 채널A ’보컬플레이’에 출연해서 프로듀서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리는 기회가 있기도 했다. ‘보컬플레이’를 진행하면서 팀 내부적으로 많은 활력을 받았다”며 “이에 스바스바도 기획할 수 있었고 스윗소로우의 정규앨범을 준비하는 힘도 얻었다”고 알렸다.

끝으로 스윗소로우 컴백 계획에 대해서는 “2019년 가장 큰 목표는 스윗소로우 정규앨범 발표라 볼 수 있다. 스윗소로우가 존재하는 이유는 팬분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팬분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는 노래들로 금방 찾아뵙겠다. 항상 곁을 지켜주고 힘을 준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인사했다.

한편 스바스바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한동준&유리상자 편에서 ‘너를 사랑해’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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