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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목격자’, 살인자와 목격자가 서로 목격했다는 충격적인 설정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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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영화 ‘목격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16일 정오 0시 20분부터 채널 OCN에서 영화 ‘목격자’가 방송 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8월 개봉된 ‘목격자’는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러닝 타임 111분, 국내 15세 관람가 판정을 받았다.

영화 ‘그날의 분위기’ 조규장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이성민, 김상호, 진경, 배정화, 정유민, 곽시양, 신승환, 연제욱 등이 출연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영화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사람을 죽인 살인자와 사건의 목격자가 서로 눈이 마주친다는 충격적인 설정으로 관객들을 압도했다.

영화 ‘목격자’ 스틸컷 / 네이버영화
영화 ‘목격자’ 스틸컷 / 네이버영화

지난해 5월에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크리닝에 참석해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조규장 감독은 “대한민국 국민의 60%가 아파트에 살고 있고 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벽 하나를 사이에 뒀음에도 불구, 이웃에 대한 관심이 없다. 이러한 삶의 방식 속에 살인사건이라는 범죄가 침투했을 때 사람들이 드러낼 심리를 담고 싶었다”고 말하며 영화를 기획한 의도를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개봉과 함께 누적관객 수 252만 4634명을 기록한 영화 ‘목격자’는 16일 정오 0시 20분부터 채널 OCN에서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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