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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프리즈너’, 15일 종영…후속은 신혜선-김명수 주연 ‘단, 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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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닥터 프리즈너’ 마지막회가 방송됐다.

15일 방송된 KBS2 ‘닥터 프리즈너’는 31, 3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후속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KBS2 ‘단, 하나의 사랑’이다.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트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로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김보미, 도지원, 김인권, 우희진, 김승욱, 길은혜가 출연한다.

무엇보다 티저 영상을 통해 공개된 신혜선(이연서 역)과 김명수(단 역)의 케미스트리는 벌써부터 시청자를 두근거리게 만들고 있다.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여자 이연서와 그녀의 큐피드가 되는 천사 단의 이야기는 때로는 따스한 설렘을 때로는 좌충우돌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2 ‘단, 하나의 사랑’
KBS2 ‘단, 하나의 사랑’

지난 12일 ‘단, 하나의 사랑’ 제작진은 신혜선과 김명수의 심쿵유발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1회의 한 장면으로, 이후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게 될 이들의 첫 만남을 담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눈처럼 흩날리는 꽃잎 속에서 마주한 신혜선과 김명수의 모습이 그림처럼 담겨 있다. 

김명수는 신혜선의 옆자리에 앉아 그녀를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초록빛이 만연한 싱그러운 배경과 예쁜 꽃잎, 신혜선-김명수의 어울림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보는 이의 마음을 설렘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이러한 신비롭고 고요한 평화도 잠시, 이내 분위기는 반전된다. 김명수가 깜짝 놀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당황스러운 얼굴로 신혜선을 바라보는 김명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연 이들 사이에 어떤 일들이 있던 것일지 궁금해진다.

첫 만남부터 심장이 쿵 떨어지는 순간을 맞은 신혜선과 김명수. 과연 이들은 어떤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게 되는 것일까. 

설렘과 긴장을 넘나드는 신혜선과 김명수의 반전 케미가 본 방송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무한 자극하는 ‘단, 하나의 사랑’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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