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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절대 그이' 방민아와 여진구의 운명적 만남 "안녕, 여자친구~"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5.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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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15일에 방송된 '절대 그이 1회'에서는 엄다다(방민아)와 로봇 제로나인(여진구)의 운명적인 만남이 그려졌다. 

 

로봇인 제로나인(여진구)은 미스터리 단체 ‘크로노스 헤븐’에 의해 연인용 로봇으로 설계, 제작되어 여성고객에게 판매될 날을 기다리고 있다. 그에게 형이라고 불리우는 크로노스의 연구원 보원(최성원)는 제로나인에게 "사랑은 주고 받는 거야"라고 가르치지만 제로나인은 "하지만 나는 사랑을 주기 위해 태어났어"라며 웃는다. 테스트를 하러 밖으로 나간 제로나인은 친절하고 잘 생긴 젊은 남자로 보여 여자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절대 그이' 캡쳐
'절대 그이' 캡쳐

 

특수분장사 엄다다(방민아)는 배우인 남친 마왕준(홍종현)과 7년째  비밀연애중인데 요즘 관계가 시들해짐을 느꼈다. "우리 헤어져" 라는 말을 대사연습을 하는 것이라고 얼버무리는 마왕준(홍종현)의 모습을 보며 이별을 직감하는 엄다다. 그녀 앞에 길거리에서 호감도 테스트중인 제로나인이 나타났지만 엄다다는 그에게 호감을 보이지 않았다. 

엄다다(방민아)는 남친 마왕준(홍종현)의 남우주연상 수상기념 이벤트를 준비해놓고 그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남의 눈을 피해 할머니 청소부로 분장까지 하면서 잠입에 성공했다. 티비에서는 시상식이 방송되었고 마왕준은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그러나 엄다다는 수상소감에 끝내 등장하지 않아 서운했다. 마왕준에게 전화로 축하를 해주었지만 마왕준은 바쁘다면서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 후 왕준의 집에 기자들이 축하파티를 위해 모였고 엄다다는 급하게 화장실에 몸을 숨겼다. 기자 중  한 명이 화장실을 사용하려고 문을 열려고 했고 결국 문이 열리게 되어 엄다다가 기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노인분장용 마스크까지 벗겨지는 바람에 기자들은 놀라며 마왕준에게 아는 여자냐고 물었다. 이에 마왕준은 기자들 앞에서 엄다다를 스토커라고 거짓말을 했다. 경찰서에 잡혀간 엄다다는 훈방조치되어 풀려나고 픽업하러 온 왕준에게 이별을 고했다. 

제로나인은 드라마속 마왕준의 나쁜 모습에 화가 나 티비를 부숴버렸고 이에 보원(최성원)이 이유를 묻자 "모기 잡으려다 그랬다" 고 거짓말을 했다. 제로나인은 보원에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 하는 것인가. 아니면 감정이 있는 로봇임이 알려지면 안되기 때문이라서 그런 것인가. 무튼 드라마 속의 마왕준이 여자에게 거친 언행을 하는 것을 보고 도덕적 판단을 하는 동시에 분노를 느낄 정도라면 사람과 거의 동일한 존재임을 짐작하게 하며 향후 마왕준을 직접 보게 되면 제로나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스토리가 어떻게 전개될 지 두고 볼 일이다. 

보원(최성원)은 제로나인이 사이코패스 재벌녀 다이애나에게 판매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 뒤, 회사 방침을 어기고 제로나인을 빼돌렸다. 보원(최성원)은 나중에 제로나인을 찾으러 가기로 하고 그를 택배트럭에 넣었다. 제로나인은 엄다다의 집에 도착하게 되고 엄다다는 미국에서 온 더미인 줄 알고 제로나인을 방송국으로 옮겼다.  기계만 만지면 고장 내는 마이너스의 손을 가진 엄다다는 "정말 리얼한 더미다" 라고 감탄하며 제로나인의 얼굴을 만졌고 제로나인은 앞으로 넘어지면서 그녀를 덮쳤다. 엄다다는 재빨리 몸을 돌려서 제로나인을 소파위에 안전하게 눕히면서 입술끼리 부딪히게 되었다. 

 

'절대 그이' 캡쳐
'절대 그이' 캡쳐

 

이에 제로나인은 키스를 한 여자를 여자친구로 인식하도록 설계된 탓에 엄다다를 여자친구로 인식하는 동시에 눈을 뜨고 움직이게 되었다.    

한편 '절대 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로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