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극한직업’에서 주방의 필수품을 만드는 극한직업인들의 고군분투가 소개됐다.
15일 EBS1 ‘극한직업’에서는 ‘주방의 품격! - 도마와 칼’ 편이 방송됐다.
맛깔스러운 요리를 책임지고 있는 칼과 도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내와 정성이 필요하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해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원목 도마와 대장장이의 혼을 불어넣어야 하는 다마스쿠스 칼은 더욱 그렇다.
경기 화성에 위치한 나무 도마 제작 공장에서는 하루 평균 300개의 나무 도마가 생산되고 있다. 이곳에서 주로 다루는 도마용 목재는 칼자국이 나지 않고 내구성이 강한 캄포나무다.
원목 캄포도마는 나뭇결을 확인하며 제재를 해야 하기 때문에 30년 경력의 베테랑 작업자가 담당한다. 캄포나무는 관리하기 까다로워 건조 과정에서 쉽게 갈라지고 변형이 생기는데 이 과정에서 약 15~20%만 상품으로 내놓을 수 있다.
가격대는 크기별로 3만~4만원이다. 해당 업체는 극한직업 출연기념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기존판매기 대비 10~30% 할인을 예고에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곳의 정보는 아래와 같다.
# 뉴XX
경기 화성시 토성로359번길(토성리)
E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극한직업’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