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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 뱅커’ 채시라, 대한은행 합병 추진…“초대 행장 될 것, 더 위로 갈거야”

  • 박한울 기자
  • 승인 2019.05.1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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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에서는 유동근이 대한은행과 명성은행의 합병으르 추진했다.

유동근은 명성은행 행장과의 자리에 금감원장을 불렀다.

유동근은 이름은 대한명성은행으로 하고 초대 은행장은 대한은행의 부행장 중에서 선택하는 것으로 하자고 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이에 명성은행 행장은 그럼 나는 무엇을 가지느냐고 물었다.

이때 금감원장이 등장해 만족할만할 자리를 제시했고 명성은행 행장 역시 맘에 드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채시라는 유동근에게 “합병에 대해 저에게 일언반구도 없으시지 않았느냐”고 따져물었다.

유동근은 “합병에 대해선 김태우에게도 말하지 않았다. 겨우 명성은행측과 오늘 합의를 보았다. 과민하게 생각하지 말라”라고 말했다.

이어 “합병추진단장으로 임명할까 한다. 합병 후 대한금융지주회사로 통합하게 되면 초대은행장 자리만큼은 우리가 갖고 와야 한다. 오늘부터 합병추진단장을 맡아 명성은행과 실무협상을 책임져달라”고 말했다.

합병 소식을 들은 김상중과 직원들은 힘 빠져 했다.

안우연은 “이럴땐 내가 고작 은행원이라는게 너무 화가 난다”고 말했다.

김상중은 “그래도 우리가 은행원이었기 때문에 불법비자금 흐름을 추적할 수 있었다. 합병 결정 전에 조금만 더 힘내서 강행장쪽으로 흘러들어간 자금을 추적해보자”고 말했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합병승인을 위한 긴급이사회가 개최됐다.

김태우는 참석하지 않았다.

유동근은 “인원은 어차피 충족됐으니 합병승인안에 대해 결정짓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사님들은 합병안에 찬성하십니까?”라고 물었고 이사들은 손을 들며 “찬성한다”고 답했다.

유동근은 “대한은행과 명성은행의 합병을 최송 승인합니다. 그리고 합병 추진 단장은 한수지 부행장이 맡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김태우는 “결국 한수지를 초대 행장으로 만들겠다 이거지”라며 비웃었다.

김상중은 직원들과 거리에 나가 합병 반대 지지 서명을 펼쳤다.

MBC ‘더 뱅커’ 방송캡처
MBC ‘더 뱅커’ 방송캡처

채시라는 “지금 뭣들 하는 겁니까. 당장 서명 멈추고 사무실로 복귀하라”고 말했다.

채시라는 김상중과 따로 만나 “합병이 갑작스럽지만 대한은행의 새로운 미래다. 노감사가 이해해주면 안되겠느냐. 내가 행장이 되는 그 순간부터 모든걸 다시 바꿔놓을 거야. 부조리와 부패, 부정 그런것들이 대한은행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은행시스템을 다 바꿀거야. 아래서 아무리 발버둥쳐도 위가 안바뀌면 아무것도 바꿀 수 없어. 그래서 난 위로 갈거야”라고 말했다.

김상중은 “그렇지 않다. 모두가 힘을 합치면 바꿀 수 있어. 한 부행장, 지금 강행장에게 이용당하고 있는거야”라고 말했다.

MBC ‘더 뱅커’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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