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원조 아나테이너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격 변신한 방송인 이윤철을 만났다.
15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 방송인 이윤철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얼마예요?’ 등에 함께 출연 중인 이윤철♥조병희 부부는 이날 방송에서 3대가 같이 사는 집을 공개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하나부터 열까지 조병희 씨의 손길이 닿은 공간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딸 부부와 아들 부부 그리고 외손녀, 손녀, 손자 등 가족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윤철♥조병희 부부는 ‘얼마예요?’에서 핵심 출연진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윤철은 ‘국민 철부지 남편’으로 거듭나 새로운 이미지를 입었다.
해당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중인 개그맨 오정태는 “이윤철 선배님 형수님 없으면 ‘얼마예요’는 나올 수 없는 프로그램인 것 같다. 그 정도로 존재감이 어마어마하신 분이다. 그런데 너무 존재감이 커서 저희가 죽는다”이라고 말했다.
모델 박둘선은 “시청자 입장에서 (이윤철을) 봤을 때 ‘와, 아마 콘셉트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녹화장에) 와서 봤더니 똑같다. 그래서 이 언니(조병희 씨)가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나, (생각했다)”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이윤철의 나이는 1954년생으로 66세다. 아내 조병희 씨는 1살 연하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