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얼짱시대’ 출신 정다은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정다은은 지난 2009년 7월 방송된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한 바 있다.
방송 이후 정다은은 보이시한 모습으로 성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같은 달 방송된 Y-STAR ‘특종! 헌터스’에서는 정다은의 개인사를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 따르면 평범한 여자아이였던 정다은은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새아버지와 떨어져 할머니와 생활했다.
우는 대신 엄마의 이름을 손등에 새기고 씩씩하게 살아가기로 결심했고, 홀로 세상에 남겨진 이후에도 더 강해져야 한다고 느꼈기에 정다은을 버리고 이태균이 됐다.
정다은은 “내 겉모습은 이태균으로 살았지만 진정한 나는 정다은이다”라며 “이제 다은이의 모습으로 내게 찾아오는 모든 기회에 도전하면서 살아갈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정다은은 2009년 12월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교복을 입고 ‘충주 강동원’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정다은의 인스타그램은 2017년 11월을 마지막으로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약 9만 2천 명이며, 이름은 정다은으로 등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