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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최민환, 율희父 회사 야유회서 ‘뿜뿜’ 댄스+유리, 김성수 아내 추모원 방문+김승현父, 템플스테이서 묵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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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5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민환과 율희의 댄스가 공개됐다.

최민환-율희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율희 아버지 회사의 야유회에 따라갔었다.

이어 오늘 방송에서는 야유회에서 흥과 끼가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장인의 회사 야유회에 참석한 민환은 직원들과 함께 패들보드를 타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수상레저가 끝나고 장인은 야유회의 공식 행사이자 꽃인 노래방 장기자랑을 열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장인이 직접 상금을 건 탓에 실력자 직원들의 열띤 경연이 이어졌다. 

민환은 강력한 경쟁자가 이문세의 붉은노을을 열창하고 96점을 받자 급 긴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민환과 율희는 위기감을 느끼며 신중하게 선곡을 고민했다. 

민환과 율희는 모모랜드의 ‘뿜뿜’을 열창하며 댄스를 선보였다.

분위기를 이어받은 민환과 율희는 먼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율희의 잠옷+구두 패션과 13년차 아이돌 민환의 놀라운 춤사위로 현장은 콘서트를 방불케할 정도였다. 

지난주에 이어 김성수 부녀와 쿨의 멤버이자 혜빈 엄마의 절친이었던 유리가 만났다.

김성수 부녀는 유리의 집에 초대됐다. 

유리의 집으로 가기 전, 김성수와 혜빈은 유리의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선물을 고르며 뿌듯해할 상상을 했다. 

유리의 큰딸의 선물로는 주방놀이, 둘째딸에게는 뽀로로 인형, 막내 아들에게는 붕붕카를 선물로 골랐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방송 캡처

장난감을 한가득 손에 들고 유리의 집에 방문했고 유리네 가족들은 김성수와 혜빈은 반갑게 반겨주었다.

그러나 이 선물로 인해 김성수는 난생 처음 육아 지옥의 맛을 보게 됐다. 

둘째가 뽀로로 인형이 아닌 언니의 주방놀이를 맘에 들어한 것.

김성수와 혜빈은 정신이 가출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유리는 “오빠, 다음부터 올때는 똑같은 걸로 사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리의 아이들과 함께 놀아 주던 혜빈은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유리에게 만들어 준 카네이션과 편지를 보더니 “엄마에게 카네이션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지난번 엄마에게 함께 가자고 했던 유리에게 “같이 가 줄 수 있어요?”라고 물었다. 

유리는 혜빈에게 흔쾌히 같이 가자고 했다. 

엄마를 만나러 가기 전 집에 들러 교복으로 갈아입은 혜빈은 추모원에 도착해 엄마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유리는 친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선물을 전하면서 그리움의 메시지를 남겼다. 

마지막으로 템플스테이를 떠난 김승현 아버지와 동생 김승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최근 아버지는 다시 한번 인생을 되새겨보고 싶다는 심정으로, 동생 김승환은 최근 고깃집 사업 실패로 복잡한 마음을 다스리고 이 기회에 살도 빼보겠다는 생각으로 함께 템플스테이를 떠났다. 

템플스테이 첫 단계인 스님과의 다도 시간에 아버지와 동생은 각자의 단점과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에 스님은 욕심이 많아서 말도, 화도 많은 아버지에게 불가의 수행법인 묵언을 권유했다.

무엇보다 평소 말이 많은 김승현의 아버지에게 묵언수행은 걱정되는 미션이었다.

“하루도 못견딜 것”이라는 동생 승환의 예상과 달리 아버지는 말대신 손짓으로 말을 꾹 참고 묵언수행을 이어가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본격적인 수행에 들어간 아버지와 동생은 조용한 절에서 명상에 잠기고 산책을 즐기는 등 평화로운 템플스테이를 이어가던 중 김승현과 어머니가 방문했다.

묵언수행을 잘 해왔던 아버지는 승현과 어머니의 방문으로 다시 폭발하기 직전으로 돌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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