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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XIA), ’녹두꽃’ OST ‘흩날린다’ 녹음 현장 공개…“명불허전 OST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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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김준수가 참여한 ‘녹두꽃’ OST ‘흩날린다’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녹음 현장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13일 SBS ‘녹두꽃’ 홈페이지 PD노트에는 ‘[XIA(준수)] SBS 드라마 ‘녹두꽃’ OST 녹음 현장’ 이란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녹두꽃’ OST Part.2 ‘흩날린다’를 녹음을 위해 녹음실을 찾은 김준수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와 있다. 그는 두 눈을 감고 감정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벽에 기댄 채 귀여운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드라마 ‘녹두꽃’은 1894년에 전개된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우며, 어쩔 수 없이 대립된 삶을 살아가게 된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발매된 ‘흩날린다’는 주인공 백이강(조정석 분)과 송자인(한예리 분)의 러브테마 곡으로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서로에게 품었던 애틋한 마음을 그리고 있다. 

김준수 / SBS ‘녹두꽃’ 홈페이지
김준수 / SBS ‘녹두꽃’ 홈페이지

처절한 시대를 살았지만 희망과 사랑을 포기할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절제된 감정을 김준수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담아내 그 아련함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후문.

특히 김준수는 그동안 MBC 드라마 ‘기황후’ OST ‘사랑합니다’,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OST ‘사랑은 눈꽃처럼’, ‘태양의 후예’ OST ‘How Can I Love you’, SBS 드라마 ‘여인의 향기’ OST ‘You Are So Beautiful’, ‘운빨로맨스’ OST ‘내게 기대’ 등에 참여하며 OST 황태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바. 

지난 10일 공개된 김준수의 새로운 OST를 접한 네티즌들은 “명불허전 김준수다”, “목소리가 지문이네 듣자마자 알겠어요”, “사극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목소리예요”, “믿고 보는 드라마와 믿고 듣는 가수의 만남이다”, “사극풍 노래 또 내줬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준수가 부른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의 OST Part.2 ‘흩날린다’는 현재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바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9 WAY BACK XIA ENCORE CONCERT’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의 ‘아더’ 역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본업인 가수 활동부터 OST 참여 그리고 뮤지컬까지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김준수의 다음 행보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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