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최명길이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최명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감동 #안선영 #깜짝이벤트 #바로 어무이 #고맙고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명길을 비롯한 ‘세젤예’ 출연진 김소연-홍종현-유선 등은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특히 나이가 무색한 그들의 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세젤예팀 화이팅!!”, “안선영씨 대박이네요. ㅋㅋㅋ 의외의 친분”, “배우님 화이팅입니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명길은 최근 ‘세젤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세젤예’에서는 김소연과 홍종현의 사이가 깊어지는 모습을 본 최명길이 김소연을 두 번 버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연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된 최명길은 가까워지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지만, 홍종현과 김소연이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김소연에게 유학을 권유하며 또 한번 상처를 줬다.
어린 딸을 버리고 대기업 집안에 재가한 최명길은 수십 년 만에 만난 딸의 존재가 걸림돌이 되자 또 다시 버릴 궁리를 한 것. 이에 다음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최명길이 출연 중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