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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 일본서 팬미팅 마치고 소감 전해…“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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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승호가 팬미팅 후기를 전했다.

유승호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에서 팬분들을 만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팬들이 모인 객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많은 일본 팬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은 그의 밝은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승호 인스타그램
유승호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도 나중에 꼭 만나요ㅠㅠ♥”, “항상 웃으실 일만 가득하기를 바랄게요”, “오빠 인도네시아도 와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3년생으로 만 26세가 되는 유승호는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집으로’로 눈도장을 찍은 그는 이후 ‘불멸의 이순신’, ‘왕과 나’, ‘태왕사신기’ 등의 드라마서 맹활약했다.

2013년에 조용히 입대했던 그는 2014년 12월 4일 전역했고, 이후 영화 ‘조선마술사’, 드라마 ‘리멤버’ 등에 출연해 왕성한 활동을 보였다.

최근에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서 조보아와 함께 맹활약했는데, 극중에서 열애 중인 교사와 학생으로 등장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월 드라마가 종영된 이후로는 별다른 활동이 없던 그는 지난 4일과 6일에는 각각 일본 오사카와 도쿄서 팬미팅을 진행했다.

공식적인 일정이 없을 경우 엔듀로 등의 레이싱을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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