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남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보라는 시스루 의상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고개를 살짝 기울여 밝게 웃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귀여워요ㅠ”, “오늘도 이쁘네요ㅎㅎ”, “봄공주같아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만 30세가 되는 남보라는 13남매 중 둘째이자 장녀로, 2005년 MBC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하며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다 2006년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서 배우로 데뷔했지만, 시트콤 자체가 크게 화제가 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008년 ‘인간극장’에도 출연했으며, 이후 드라마와 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쌓았다.
2011년 영화 ‘써니’와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 민화공주 역으로 출연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달 18일 개봉한 ‘크게 될 놈’으로 4년 만에 영화에 출연해 손호준, 김해숙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한편, 남보라는 15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공찬과 함께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