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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은 아나, 딸 아윤이와 행복한 일상 공개…“누가봐도 붕어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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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정다운 아나운서가 전현무와의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되며 그의 일상도 인기다.

유쾌하고 찰진 토크로 목요일 밤을 책임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16일 방송은 ‘아나운서국의 문제아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프리 선언 후 각종 분야에서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영실-한석준-최송현-오정연과 KBS 아나운서실의 마스코트 정다은-이혜성이 출연해 본격 예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다은은 전현무를 ‘아나운서 시험 계의 전설’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가 수많은 언론사 시험 경험으로 축적된 노하우가 상당했던 것. 정다은은 “아나운서 면접 보기 전에 전현무의 상담을 받았다.

세심하게 면접 팁을 줬다”고 밝힌 뒤, “덕분에 합격했던 것 같다. 내 은인이다”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정다은은 “여자들이 왜 전현무에게 반하는지 이유를 알 것 같았다”고 덧붙여 전현무의 광대승천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KBS 2TV ‘해피투게더4’
KBS 2TV ‘해피투게더4’

정다운 아나운서가 화제가 됨에 따라 그의 일상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다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와나 #어버이날에 선생님께서 찍어주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다은은 자신의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하게 웃고 있다.

행복해보이는 그의 일상에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정다은 인스타그램
정다은 인스타그램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2008년 KBS 34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나 2016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그는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조우종 아나운서와 지난 2017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조우종과 정다은 부부는 이어 같은 해 9월 딸 아윤이를 얻었다.

정다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종종 조우종과 딸 아윤이와의 행복한 일상을 공유한다고 한다. 

조우종과 정다은이 아나운서 부부인만큼, 그와의 인연을 있게 해준 전현무에 대해 정다은이 은인이라고 말하는 것도 당연한 듯 보인다.

한편, 정다은이 출연한 해피투게더 방송으로 각종 아나운서 커플이 화제가 됨에 따라, 유재석-나경은 부부, 한석준-김미진 전 아나운서 부부 등이 다시 눈길을 주목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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