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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라, 기 모으는 표정으로 팬들에게 도전장…“눈싸움 필승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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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강소라가 익살스런 셀카로 근황을 전했다.

강소라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소라는 차 안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눈을 커다랗게 뜨고 고개를 살짝 들어 코믹한 표정을 지은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워요!”, “눈싸움 졌다”, “덤비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소라 인스타그램
강소라 인스타그램

바다는 “귀여워~~죽겠떠”라는 댓글을 남겼고, 박솔미는 “얼굴 이렇게 쓸꺼면 나 줘!!!!! 그래도 귀욥다”라는 글을 남겼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영애의 남동생 영민의 아내 역으로 출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강소라가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게 된 건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 덕분이다. 그는 하춘화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체중을 감량한 뒤 돌아온 2014년에는 tvN ‘미생’의 안영이 역을 맡아 유창한 러시아어와 내공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강소라는 2015년 MBC 연기대상에서 ‘맨도롱 또똣’으로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2016년에는 배우 현빈과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지만, 1년여 뒤에 결별했다.

그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이후 작품활동이 없는 상태며, CF 등의 촬영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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