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어비스’가 15일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tvN ‘어비스’에 출연 중인 한소희가 본방사수를 독려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진이는 무사할까 오늘은 #어비스 하는날 tvn에서 9시 30분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다친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그의 모습은 드라마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희진이 너무 좋아. ㅜㅜㅜ”, “진짜 인스타 여신상.. 본방사수 못해서 슬퍼”, “내 워너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일의 낭군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소희는 최근 ‘어비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어비스’는 0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한소희를 비롯해 박보영-안효섭-이성재-이시언 등이 출연해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극중 한소희는 차민과 결혼을 앞두고 선물 받은 신혼집을 판 후 잠수를 탄 문제적 인물 장희진 역을 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어비스’에서는 차민의 약혼녀 장희진(한소희)의 본격적인 등장과 함께 고세연(박보영)과 차민(안효섭)의 갈등이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희진이 새로운 이름으로 차민에 대한 제보를 위해 두 사람 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장희진은 차민이 고세연의 질투를 유발을 위해 자신을 이용했고, 그것때문에 파혼했다는 거짓 진술을 했다.
이후 모든 증거와 증인은 차민을 고세연 살인범으로 지목하고 있어 다음회에 그려질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소희의 활약이 돋보이는 ‘어비스’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한편, ‘어비스’ 3-4회는 15일 오후 12시 49분부터 재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