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조정민이 앨범 발매 기념으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조정민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 우리 드디어 만나는 거야???♥ Let's meet here!”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정민의 팬사인회가 진행된다는 내용이 담겼다.
팬사인회는 6월 23일 오후 6시에 개최되며, 참여 방법에 대한 내용 또한 담겨있어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누나 진짜 가고 싶어요”, “항상 좋은 노래 들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멋진 팬과 멋진 가수의 만남인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조정민은 2009년 예명 ‘조아’로 데뷔하여 활동한 바 있다.
이후 공백기를 가진 뒤 2014년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꾼 뒤 트로트 가수로 전업해 활동을 재개했다.
대표곡으로는 ‘곰탱이’, ‘살랑살랑’, ‘식사하셨어요’ 등이 있다.
그는 과거 MBC ‘복면가왕’ 19차 경연에 8등신 루돌프로 출전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해 MBC 스포츠플러스‘7전 8큐’에 출연하기도 했다. 더불어 지난 2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17회에 박현빈, 김연자와 함께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조정민은 2016년 맥심 3월호에 등장한 바 있으며, 지난 1월호에는 표지 모델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본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 그의 SNS에는 일본어가 빠지지 않고 표기된다.
충북MBC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더 트로트’의 MC를 맡고 있는 그는 지난달 24일 새 앨범 ‘Drama’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