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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애들생각’ 배우 우현-조련, 고3 아들 준서 진로문제로 걱정 “고3이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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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애들생각’ 배우 우현과 조련 부부가 아들 준서와 함께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애들생각’에서는 10대들의 외모, 독립, 진로 문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tvN ‘애들생각’ 방송캡쳐

이날 우현의 아들 준서는 올해 고3으로 하고 싶은 일이 많다며 고민했다. 조용한 집에 울려퍼지는 준서의 피아노 연주에 우현은 박수를 치며 행복해했다.

박미선은 “이렇게 재주가 많으면 진로 결정하기가 어려울 것 같은데”라며 피아니스트나 작곡가가 꿈인지 묻자 “아직 꿈이 딱 정해지지 않았다. 그냥 피아노가 좋아서 치는거다”라고 답했다.

피아노를 마친 다음 준서는 공부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이때 우현과 조련은 준서가 쓴 소설을 보며 잘 쓰긴 잘쓴다며 칭찬했다. 

이때 조련은 “(소설) 쓰는 건 좋은데 핸드폰 게임하는것보다 훨 난데. 저거는 천천히 해도 되는 거 아닌가. 지금은 대입 준비를 해야될거 아냐 걱정이 없어?”라며 한소리 하자 우현은 걱정을 안한다며 “올해 못 가면 내년에 가겠지”라며 속 편한 소리로 조련의 속을 끓게 만들었다.

조련은 아들 준서에 대해 “고1, 고2 때보다 지금이 훨씬 더 하고싶은게 많은거 같긴 해. 글도 쓰려고 하고 연기도 관심있는 거 같고 심리학도 공부해보고 싶다하고 아직 과나 이런걸 정해야 되지 않나 싶어. 아직도 기다린다 놔둬라 이건 아니지”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이에 우현은 “저 나이에 뭐 자기 길을 결정한다 그거는 솔직히 안 믿긴다”라며 조련과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박미선은 “저런 것 때문에 부부가 싸운다”라며 어쩔 수 없는 교육관의 차이에 대해 얘기했다.

이 모습을 보던 박민은 “고3이 뭐길래”라며 같이 안타까워했다.

준서는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들이 공부 안 하고 피아노치고 노래하고 소설쓰고 공부에 방해가 될 거라 생각하시겠지만 제가 걸어가는 길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그 길을 걸어갈테니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소신있는 모습을 보였다.

tvN ‘애들생각’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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