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코요태 신지가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겨 눈길을 끈다.
신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리더님이랑 엮는 거 그만~”이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신지는 “피드 올릴 때마다 이런 반응인데 저희 서로 불편합니다ㅠ 사이좋은 남매를 왜 자꾸 그런 쪽으로 연결 시키세요ㅋㅋ”라고 덧붙였다.
그래서인지 뒷모습이 나온 독사진을 공개했지만, 이후에는 다시금 리더 김종민과 함께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TV에서 말씀드렸는데도 아직도ㅠ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ㅠ”, “엮일려면 벌써 엮였을 듯...남매 인정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1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신지는 1998년 만 17세의 나이로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서 1집 ‘순정’으로 데뷔했다.
이후 ‘비몽’, ‘실연’, ‘불꽃’, ‘빙고’, ‘디스코왕’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모든 연령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활동 20주년을 맞은 현재에도 데뷔 당시와 크게 차이가 없는 동안 외모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지난 2월 8일에는 코요태 20주년 앨범을 발표했으며, 타이틀곡 ‘팩트’로 활동하며 장수그룹의 위엄을 과시했다.
20주년 컴백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펄치고 있는 신지는 지난 2일 종영된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코요태는 최근 ‘비디오스타’에 에일리와 함께 출연했으며, 다낭에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5일 국내로 돌아온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