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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마동석, 마블부터 할리우드까지 연이은 러브콜…‘상반기 겹경사 이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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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류가을 기자) 최근 ‘악인전’으로 대세 행보를 걷고 있는 마동석이 할리우드에서 연일 뜨거운 러브콜을 받아 화제다.

지난 2005년 영화 ‘천군’으로 데뷔한 마동석은 올해로 연기인생 15년차인 배우다. 

마동석은 지난 2년간 10편에 달하는 영화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범죄도시’를 필두로 영화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창작집단 팀고릴라를 이끌기 시작한 그는 배우를 넘어 기획 프로듀서로도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영화 ‘부산행’, ‘범죄도시’, ‘부라더’, ‘신과함께’ 등을 통해 5, 6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그는 최근 가장 핫한 대세 스타다.

마동석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주)키위미디어그룹
마동석 / (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주)키위미디어그룹

15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영화 ‘악인전’은 최근 할리우드 리메이크를 확정했다.

‘악인전’의 제작사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마동석이 이끄는 창작집단 팀 고릴라가 실베스터 스탤론이 이끄는 발보아 픽쳐스와 악인전의 리메이크 제작에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마동석은 ‘악인전‘의 할리우드 리메이크 작에서도 조직 보스역 출연을 확정지어 할리우드 배우로써의 첫 발을 디딜 예정이다.

평소 마동석이 자신의 모티브로 삼는다고 말했던 실베스터 스탤론과의 합작으로, 그는 자신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가게 되었다.

‘악인전‘은 제 72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마동석은 할리우드를 넘어 칸 레드카펫까지 밟는다.

마동석 / (주)키위미디어그룹
마동석 / (주)키위미디어그룹


또한, 마동석은 최근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이터널스’ 캐스팅 물망에 올라 한 차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터널스'는 잭 커비의 마블 코믹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초능력과 불사의 몸을 가진 이터널 종족에 대한 영화다.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마동석 측은 “마블 스튜디오로부터 먼저 출연 제안이 와서 이야기를 나눈 것이 사실이며, 출연 제의가 들어온 영화는 '이터널스'의 어떤 역할인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아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터널스‘는 현재 클로이 자오 감독 하에 캐스팅이 진행 중이며 안젤리나 졸리가 마법사 최근 세르시 역할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올해 촬영을 진행하는 ‘이터널스‘는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흥행하는 마블 스튜디오의 영화인만큼 마동석의 ‘이터널스’ 캐스팅 여부에 관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뜨겁다.

외신이 먼저 마동석의 마블 캐스팅 여부에 관해 보도했기에, 캐스팅 논의 방향이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룬다.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배우 마동석이 ‘악인전‘을 이어 마블 영화 출연도 확정지으며 상반기 겹경사를 이뤄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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