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강다니엘이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로 선정됐다.
15일 세븐에듀 측은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투표는 4월 20일부터 5월 13일까지 총 400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에 ‘스승의 날’ 우리 반 선생님이었으면 하는 스타 1위로 강다니엘(3295명, 82.2%)이 선정됐다.
그의 뒤를 이어 박보검(398명, 9.9%)이 2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재석(93명, 2.3%), 방탄소년단 RM(83명, 2.1%), 이순재(40명, 1.0%)가 3~5위를 차지했다.
5월 15일 스승의 날은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되새기기 위해 정한 날로써 선생님들께 감사함을 전하는 날이다.
유래는 1958년 충남 강경여자 중고등학교의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이 선생님들을 위문하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시작됐다.
이러한 활동이 계기가 되어 청소년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1963년 5월 26을 ‘스승의 날’로 정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8월 엠넷(Mnet) ‘프로듀스 101-시즌 2’가 배출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알려졌다.
안정감 있는 랩과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 등으로 프로그램 시작과 동시에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던 지난 3월 강다니엘은 자신의 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에게 ‘전속계약해지’를 요구하며 세간의 이목을 모았다.
딩시 전속계약 해지 이유에 대해 그는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전속계약 상의 권리를 무단양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후 지난 10일 법원 측은 L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이에 강다니엘은 독자적인 연예활동이 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