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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열매…‘9월에서 10월에 채집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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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꾸지뽕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꾸지뽕이 올라 눈길을 끈다.

꾸지뽕이란 뽕나무과의 꾸지뽕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를 말한다.

꾸지뽕나무는 산 100~700m 고지의 양지바른 기슭이나 비탈, 바위틈, 밭둑, 바닷가에 서식하며 주로 야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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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지뽕 나무의 열매는 9~10월에 열리며 과육이 있는 작은 알갱이가 뭉쳐진 지름 2~3㎝ 정도의 머리 모양, 붉은색을 띤다.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사용하고 타박상으로 멍든 데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꾸지뽕나무 줄기의 속껍질과 뿌리 속껍질은 자궁 질환, 폐결핵, 신경통 드에 좋으며 햇빛에 말려 차로 마신다.

잎은 봄에 채취하며 햇볕에 말려서 사용 관절염, 피부병, 습진에 좋으며 말린 것 15g을 물 700ml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또한 꾸지뽕나무에서는 기름이 나오는데 9~10월이 돼야 완전히 익는다.

꾸지뽕을 따면 나오는 하얀 진액은 가바와 루틴 성분이 많아 몸에 좋다으며 오래된 나무일수록 진액이 많이 나온다. 우윳빛을 띠어야 좋은 진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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