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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총 몇부작 드라마? 설인아 역할에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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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이 종영까지 8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총 32부작인 MBC 월화드라마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14일 23, 24회가 방송됐다.

김동욱, 김경남, 류덕환, 박세영, 설인아 등이 출연 중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왕년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유도 폭력 교사였지만 지금은 복지부동을 신념으로 하는 6년 차 공무원 조진갑(별명 조장풍)이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으로 발령 난 뒤 갑질 악덕 사업주 응징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통쾌 작렬 풍자 코미디 드라마다.

설인아 / 서울, 정송이 기자
설인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특히 14일 방송에서는 본인을 이용한 천덕구(김경남)에게 “최서라(송옥숙)에게 복수해달라”고 요청한 고말숙(설인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설인아가 맡은 고말숙은 최서라의 개인비서로, 언뜻 보면 시크하고 도도한 전형적인 여비서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한때 좀 놀아본 센 언니다.

재단과 명성을 잇는 숨은 통로로 머리가 나빠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지만 최서라의 속내와 하는 짓을 빤히 다 아는 인물이다.

현재 MBC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은 동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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