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슬리, 비타민A부터 칼륨까지 다량 함유…‘노화 방지+성인병 예방 탁월’

(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파슬리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5일 파슬리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 지용성 독소를 배출해주는 오일만 주스의 재료로 레몬과 함께 언급된 것.

이에 파슬리의 효능에 대한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파슬리는 지중해 연안과 프랑스 남부에서 주로 서식하는 식물로 주로 향신료로 많이 사용되어 지고 있다.

또한 파슬리에는 비타민A와 C, 철,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살균작용을 하는 엽록소도 또한 풍부하다. 

특히 엽록소가 풍성한 파슬리의 녹색 잎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주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효능으로는 노화 방지, 성인병 예방은 물론 독소 해독, 간 손상 억제, 독성 물질 배출 등이 있다.

섭취하는 방법으로는 샐러드로 만들어 먹거나 다져서 즙을 내어 소스나 드레싱으로 쓰이기도 하며 수프, 마늘빵, 그라탱, 스파게티 등에 넣어서 먹기도 한다.

단 파슬리에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신자이 좋지 않은 사람은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