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 초호화 선박이 화제다.
14일 SBS ‘불타는 청춘’(불청)에서는 콘서트 포상 휴가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 첫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이번 여행에는 ‘2019 불타는 청춘 콘서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던 내시경밴드의 멤버들이 참여했다. 리더 김도균과 장호일·최재훈 그리고 ‘프레디 광큐리’ 김광규와 객원 보컬 ‘한국의 마돈나’ 김완선이 함께 했다. 또 박재홍과 그의 ‘역대급 스펙’ 친구가 러시아 맞춤 특별 가이드로 합류했다.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에서 초호화 선박 ‘코스타세레나’에 올라탄 멤버들은 그 내부 모습에 깜짝 놀랐다. 바다 위를 항해하는 호텔 수준에 가까웠다. 14층 규모의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며, 화려함으로 채색된 럭셔리 연회장이 갖춰져 있다. 대규모 공연장과 워터파크를 비롯한 오감을 만족시키는 힐링 공간이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리더 김도균은 미처 생각지 못하고 여권 미소지 상태로 와 배 시간을 놓칠 뻔했다. 다행히 최재훈 지인이 시간 맞춰 심부름을 해주면서 아슬아슬하게 탑승할 수 있었다.
SBS 싱글 중견스타 여행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