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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엄지의 제왕’ 현영X강수정, 해녀와 폐활량 대결· 홍진호는 폐결절 고백… NASA추천 식물-폐튼튼 밥상 ‘꾸지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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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엄지의 제왕’에서는 폐 질환의 예방법을 진행했다. 

14일 MBN 에서 방송된 ‘엄지의 제왕-330회’ 에서 MC 김승현, 강수정 진행으로 '내 숨통을 쥐고 있는 폐, 튼튼하게 지키는 법' 특집이 나왔다.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게스트로는 방송인 현영,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가수 채연, 개그맨 홍록기가 나왔다. 

이번 방송에서는 한번 망가지면 될돌릴 수 없는 침묵의 장기 폐! 폐 안에 포도송이가 있다.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맞교환하는 3억개의 포도송이를 지켜라는 주제로 전문의들에게 진단법과 예방법을 배우게 됐다.

장효준 흉부외과 교수는 “폐는 많이 망가져도 특별한 중상이 없다. 그런데 망가지면 돌리지 못한다”고 경고했다. 

전은주 호흡기 내과 전문의가 선홍빛의 간강한 폐와 검게 쪼그라든 망가진 폐의 모형을 가지고 나왔다.

그는 “건강한 폐는 탄력이 있지만 망가진 폐는 탄력이 없고 단단한 느낌이다”라고 말하며 정상적인 폐라면 잘 부풀어야하지만 비정상 폐는 잘 부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

전은주 전문의는 건강한 폐와 건강하지 않은 폐가 숨쉬는 소리를 들려주면서 출연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어 폐를 튼튼하게 하기 위한 '해녀 호흡법'을 배우기 위해서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김춘자 해녀가 출연했다.

현영은 김춘자 해녀와 즉석 폐활량 대결을 펼쳤고 이어 강수정 MC가 불어서 1,900~2,000cc의 폐활양이 나왔다.

김춘자 해녀의 폐활량은 2,800~2,900cc가 나왔는데 서재걸 의학박사는 “30대 수준의 폐활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해녀호흡법'은 천천히 숨을 들여마시고 가늘게 내 뱉는 것이 포인트라고 전했다.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MBN‘엄지의 제왕’방송캡처

 

또한 화초를 집 안에 두면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지의 질문에 윤진하 교수는 “미국 항공 우주국 NASA에서 화초의 공기 정화 효과를 연구했고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재걸 박사는 NASA에서 소개하는 공기 정화 식물로 휘발성 물질을 빨아들이는 아레카야자,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관음죽, 일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스킨답서스를 소개했다. 

장효준 흉부외과 교수는 “폐는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신경이 없다”라고 말했고 홍진호는 “기침을 오래하다가 보니 목에서 피가 나와서 병원에 갔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아서 다행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홍진호는 “담배를 많이 피고 폐결절 진단을 받아서 걱정이 많이 된다”라고 밝혔다.

장효준 교수는 “폐결절의 35%는 폐암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된다”라고 경고했다. 

한편, '폐튼튼, 폐 건강을 지키는 밥상'으로 폐암 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꾸지뽕'을 소개했다. 

꾸지뽕은 100mg당 함유량이 복분자의 26배에 달한다고 하면서 꾸지뽕 청을 만들었고 청을 만들면 폐에 좋은 가바성분이 두배가 된다고 했다.

또 올리브유와 식초를 넣고 꾸지뽕 청 드레싱을 뿌린 샐러드와 꾸지뽕 주스를 만들었다.

이에 채연은 “꾸지뽕을 챙겨가겠다”고 말했고 현영도 “저도 좀 주세요”라고 말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MBN 방송‘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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