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조안-김건우 부부의 덕질 라이프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조안-김건우 부부가 덕질 라이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건우는 드라마에서 악역을 연기해 목 컨디션이 좋지 않은 조안을 위해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다.
그가 만든 보양식은 자신이 많이 먹었다는 아이스크림 폭탄 빙수였다. 모든 아이스크림을 한 그릇에 넣고 먹는 것이었다.
남편이 만든 보양식을 먹은 조안은 “목 낳는 거 맞아?”라며 “나초에 올려 먹으니깐 맛있어 새로운 세계야, 목이 시원해지니깐 좋다”고 평을 했다. 김건우 역시 한 입 먹고는 “자기야 진짜 맛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떠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스크림 폭탄 빙수를 다 먹은 두 사람은 옷을 갈아 입고 외출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전자 센터였다. 그곳에는 피규어와 게임기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조안은 남편과 자신의 취미가 게임을 하거나 피규어를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말했다. 쇼핑이 시작되고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두 사람은 마음에 드는 물건이 나타나면 과감하게 구매하는 모습을 보여줘 패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돈 관리를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던졌고 조안은 하나의 통장에 돈을 다 모아서 썼다고 밝혔으며 이제 돈 관리를 해야겠다고 했다.
쇼핑을 마치고 집로 돌아온 부부는 오늘 산 것들을 보며 행복해했다. 이때 조안이 통장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김건우는 “보면은 모든 정책이라는 게 긴급하게 하면 안좋다”며 “시정 기간을 정해서 통장 관리를 번갈아가면서 해보고, 서로의 결과를 보고 정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