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코미디언, 가수, 부동산·재테크 전문가, 유튜버 등으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방미를 만났다.
14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도전은 나의 삶 - 방미’ 편이 방송됐다.
1990년대 후반 자취를 감춘 스타 방미는 부동산·재테크 전문가로 성공해 돌아왔다. 가수로서 한창 주가를 올리던 시절에도 발품을 팔아가며 부동산 공부를 틈틈이 했던 그녀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가로 그리고 투자자로 인생 2막을 살고 있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LA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방미는 지금까지 일궈놓은 것들을 함께 나누며 살아가고 싶다는 마음이다. 자신의 성공 비결이 담긴 책을 출간했고, 유튜브에 채널 ‘방미TV’를 개설하며 1인 방송에 도전하고 있다. 해외투자 부동산·재테크 뿐 아니라 요가, 건강 등 그녀가 쌓아온 모든 인생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습이다. 해당 채널은 현재 약 1만4천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방미는 “내가 2등 하는 걸 싫어한다. 그래서 밀고 올라오는 후배도 많았다. 이 정도에서는 자리를 비켜줘도 되겠다는 과감한 결정을 할 수 있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안미모를 자랑하는 방미연의 나이는 1960년생으로 60세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