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관절염에 좋은 독활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독활의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한 ‘천기누설’ 방송 또한 눈길을 끈다.
독활은 땅두릅이라고도 불리우며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이다.
한국에서는 전국 곳곳의 산지에서 나며 높이는 1.5미터, 줄기는 크며, 가지가 갈라졌고, 꽃을 제외한 전체에 털이 있다.
또한 열매를 맺는데 9~10월 경에 작은 공 모양으로 열리며 둥근 모양의 액과, 지름 2밀리미터 가량,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독활은 이른봄 어린 순은 식용하며, 가을에 잎이 죽은 다음 흙을 덮어서 어린 순이 길게 자랄 수 있도록 한다.
뿌리는 약용하는데, 근육통·하반신마비·두통·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많이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독성이 없어 채취 후 쉽게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다. 그중 가장 쉽게 먹는 방법은 차로 마시는 방법이다.
독활차를 끓이는 방법으로는 먼저 끓는 물 1L에 독활 10g을 넣고 중불에 20분간 달여주면 된다.
차는 강하지 않고 쌉쌀한 맛이 나는데 이 쌉쌀한 맛이 염증을 이기는데 도움을 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5/14 2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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