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더쇼’ 1위는 ‘다섯 번째 계절’로 활동 중인 오마이걸(OH MY GIRL)에게 돌아갔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는 초이스 후보로 선정된 남우현, 오마이걸, 더보이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더쇼 초이스는 오마이걸로 선정됐다. 14일 방송된 ’더쇼’에서 오마이걸은 지난 8일 발매된 첫 정규 앨범 ‘THE FIFTH SEASON’ 타이틀곡 ‘다섯 번째 계절 (SSFWL)’과 수록곡 ‘소나기’ 무대를 선보였다.
‘다섯 번째 계절’은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인 오케스트레이션과 두근거리는 느낌의 클래식한 사운드 위에 모던 일렉트로닉 댄스음악 사운드를 녹여낸 곡이다.
소녀에게 다가온 두근거리는 사랑의 감정을 다섯 번째 계절로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와 오마이걸의 풍성하고 감성적인 보컬이 곡의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1위 발표 후 리더 효정은 “오마이걸이 첫 정규앨범으로 나왔는데 이렇게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정말 제목대로 우리에게 다섯 번째 계절이 새로 온 것 같은 행복한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우리 미라클과 행복한 계절 만들어가고 싶다”고 1위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마이걸 멤버들은 “미라클 사랑해요”라고 외치며 팬들에게 감사를 돌렸다.
또 멤버들은 “이렇게 오마이걸이 상 받게 해주신 여러분들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며 “오늘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사랑합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SBS MTV ‘더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