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국다원 기자) ‘응답하라 1988’ 혜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이다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혜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혜리는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 지난 2010년 걸스데이에 유라와 함께 합류하며 얼굴을 비쳤다.
이후 ‘기대해’, ‘썸띵’, ‘달링’, ‘링마벨’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2012년 ‘맛있는 인생’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특히 지난 2014년 인기리에 종영된 ‘응답하라 1988’에 출연해 성동일과 이일화의 둘째딸 덕선 역을 맡아 박보검, 류혜영, 이동휘, 고경표, 안재홍 등과 호흡을 맞췄다.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사랑을 받은 ‘응답하라 1988’ 쌍팔년도 쌍문동, 한 골목 다섯 가족의 왁자지껄 코믹 가족극으로 보는 이들의 추억의 향수를 자극해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한편, 혜리는 tvN ‘미쓰 리’에 캐스팅되어 오랜만에 안방에 얼굴을 비춘다.
‘미쓰 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
혜리 이외에도 김상경, 백지원, 엄헌경, 이창엽 등이 출연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미쓰 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