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막례 할머니 소비관’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녀는 박막례 할머니에게 충동구매가 심한 것 같다며 말했다.
이에 박막례 할머니는 “그려 심해. 내 돈 내가 쓰는데 뭐”라며 언급했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와 역시 짱”, “박막례 할머니 너무 좋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막례 할머니는 1947년 2월 12일생으로 올해 나이 73세다.
그는 현재 ‘박씨네 미장원’에 출연 중이다.
‘박씨네 미장원’은 K-beauty를 알리겠다는 야심 찬 꿈을 품고 호이안 올드타운으로 떠난 박씨네 미장원! 미용실을 운영하며 생기는 뷰티 크루와 손님들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렸다.
출연으로는 박막례, 하늘, 정재호, 기우쌤, 곽지환 등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 밤 8시 UMAX에서 방송된다.
박막례 할머니는 2017년 유튜브 실버 플레이 버튼,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최근에는 구글 CEO 선다 피차이를 만나 화제가 됐다.
그는 현재 구독자 85만명을 보유했으며 70대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유튜브 채널 ‘박막례 할머니 (Korea Grandma)’에서 메이크업 영상과 일상 등을 업로드하며 독자들과 소통 중이다.